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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라고 쓰고 디지털노가다 라고 읽는다.

by 묘블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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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묘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묘블입니다. 오늘은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분들에게 몇 가지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드릴까 합니다. 제목에서 보신 것과 같이 디지털노마드를 왜 디지털노가다라고 하는가에 관해 전반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앞으로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분들께서는 나름의 각오가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디지털노마드의 뜻과 종류

디지털노마드란 쉽게 이야기해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서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업무를 보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지털노마드의 종류

  1. 블로거 -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워드프레스등을 사용해서 포스팅을 작성하고 그로 인한 광고수익, 협찬, 체험단, 기자단, 마케팅등을 통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2. sns - 인스타, 페이스북, 틱톡과 같은 sns를 통해서 협찬, 광고비 등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 노하우가 필요한 편이다. 
  3. 유튜브 - 영상을 통해 광고수익, 협찬등을 얻을 수 있다. 영상, 편집, 기획등 다양한 능력이나 대신할 사람을 써야 하기에 인건비가 들어가며 촬영장비부터 시작해서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다.
  4. 셀러 - 쿠팡,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위탁판매, 구매대행과 같은 일을 하며 판매되는 상품의 수수료나 판매수익을 얻는다. 상품을 소싱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경쟁자가 워낙 많고 수시로 상품의 금액을 낮추는 다란 경쟁자들로 인해 수익이 점점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지속적인 상품 소싱과 능력이 필요다. 

이 외에도 전자책을 판매하거나 발전해서 마케팅을 하기도 하며 활용하기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노마드의 장점과 단점

장점 
 

  1. 근무 환경이 자유롭기 때문에 어디에서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2. 내가 원하는 데로 시간을 조율할 수 있습니다. 
  3. 원하는 만큼 일을 할 수 있어 나만의 페이스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4. 능력만 된다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점
 

  1. 어디에서든 일을 할 수 있기에 일과 휴식의 경계가 모호 해질 수 있습니다.
  2. 혼자 일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하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소외감을 느끼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2번의 이유와 비슷한 맥락으로 혼자이기에 동기부여가 어려운 편입니다.
  4. 경쟁자가 많거나 능력이 부족한 경우 수익이 매우 불안정 해질 수 있습니다. 

 

 

 

디지털노마드가 되기 위해서

디지털노마드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내 능력은 어느 정도 인지를 파악하고 그에 관한 보완이 필요한 경우 교육을 받아서라도 충분한 능력을 먼저 확보해야 합니다. 당연하게도 능력이 부족하다면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을 리가 없거든요.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셔야 해요. 일과 휴식의 경계가 모호해지면 제대로 된 일도 휴식도 취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추가적으로 다른 사람의 일을 위탁받거나 의뢰를 받은 경우 제대로 수행이 되지 않는다면 법적인 문제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셔야 합니다. 
 
무엇보다 기본적인 마케팅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혼자 일하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다고 일거리가 생기지 않기 때문이죠. 어떤 플랫폼을 통해 일을 하려 하시는지는 모르나 나를 알리는 방법을 먼저 공부하셔야 합니다. 
 

 

 

디지털노마드가 왜 노가다인가

우리가 지속적인 수입을 발생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꾸준하고 끊임없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블로그나 유튜브, 각종 sns들의 경우 지속적인 포스팅이나 게시물을 업로드해야 하고 전자책을 판매하는 사람들 역시 끊임없이 새로운 책을 만들어야 하죠. 셀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속적으로 등록할 상품을 소싱하고 잘 팔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일정 이상의 수익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기존의 사람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 더 발전하기 위한 자기 계발이나 활동을 쉬지 않아야 하고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했다 하더라도 현상을 유지하기 위해 또는 뒤처지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디지털노마드의 현실이랍니다. 그렇다 보니 사람들이 농담반 진담반 디지털노가다라는 말들을 하기 시작한 것이죠. 저만하더라도 일주일 중 2~3일 정도는 블로그를 하기 어려운 입장이기 때문에 하루에 적게는 2~3개의 포스팅을 많게는 5~6개의 포스팅을 작성하는 편이랍니다. 
 

 

 

쉬운 일은 없어요. 다만 장단점을 잘 따져봐야겠죠. 

디지털노마드가 되는 것이 아니더라도 쉬운 일은 없습니다. 다만 내 상황과 여건에 따라 장단점을 따져보거나 내가 할 수 있는 또는 보다 효율적인 일을 찾거나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 성격이나 성향에 맞는 일을 찾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라면서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까 합니다. 지금까지 묘한 블로그의 묘블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지털노마드 라고 쓰고 디지털노가다 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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